•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포스코가 청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사회문제 해결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시민 포스코는
    취업 아카데미, 청년 AIㆍBigData 아카데미,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ㆍ창업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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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드림 소식

취ㆍ창업 합격 수기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취업수기공모전 우수작>

작성자
관*자
작성일
2021.06.10.
첨부파일
조회수
11,847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버텨, 견뎌. 즐겨! 파이팅의 김OO입니다.

'버텨, 견뎌. 즐겨! 파이팅! 외치고 시작합시다.' 구호의 주인공 김OO입니다. 

19년도 포항 11차 기수이자, 5조의 유일한 여자팀장을 맡아 최우수팀으로 선발되었으며, 당시 3주간의 뜨겁고 열기 가득한 포스코 취업아카데미의 순간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이 뜁니다. 5조 오늘 하루도 할 수 있습니다. 구호 외치고 시작합시다. 버텨, 건뎌. 즐겨! 파이팅! 조별활동에서, 팀 구호를 지정하고 외치는 것은 크나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장이자, 같은 일원으로서 패기 가득한 말 한마디는 팀 내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어넣는 다고 생각하였고, 매 교육에 임하기 전 서로를 다독이고, 협업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팀과의 차별점을 둘 수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이는, 기업 실무형 프로젝트 진행 시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로 이어졌고,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혁신적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창의적인 현장 Test반응으로 선정되어 과제수행 최우수상 까지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유)스태츠칩팩코리아 IE팀 4개월차 신입사원 김OO으로 재직중이며, 반도체 후공정 Test part에서 비즈니스 플래닝 및 캐파 분석/매니징을 주역으로 숫자를 활용한 문서를 매뉴얼화하는 작업을 담당하고, 배워나가며, 반도체 현업인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인건비, 설비투자비 계산분석 등 반도체 제품에 대한 이해 그리고 각 공정별 생산 실적별 이해가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생산에서 공장별로 다양한 고객사, 물량이 있기에 다량의 정보를 즉시 즉각 취합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상당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포스코 취업교육에서 처음 마주하는 29명의 일원들과,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의 가슴 뛰는 순간을 잊지 않고, 출근길엔 늘 가슴 한 켠 '나현 신입사원, 오늘의 하루도 버티자, 견디자. 배움의 과정을 즐기자! '의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부닥친 어떠한 환경에서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 그리고 배움의 과정을 즐긴다면, 1년후, 어쩌면 3년후 반도체 Test 분야에서 Master가 될 수 있을지…..저는 저를 믿습니다.

 

 

 

2. 취업아카데미 지원경로와 지원동기를 작성해 주십시오.

 

#19년도 포항11기 교육생 #포스코 취업아카데미와 인연을 맺다.

#포스코 인재창조원 좋아요

 

포스코 인재창조원과 저의 인연은 SNS로 시작되었습니다. 19년도 하반기 취업활동을 병행하는 와중, POSCO와 같은 제조업기업에 대한 관심은 해당 기업 페이지(Instagram, Facebook, Youtube) 구독, 알림 설정으로 시작하였고, 이는 하기 매체를 통해서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겠다는 기대로 이어졌습니다.

기업시민으로서 일조하는 POSCO의 최근행보에 관한 기사를 정독하던 와중, POSCO 인재창조원의 존재를 알게 되었으며, 본가와 가까이 위치한 지곡동에 직접 방문해 보는 등 호기심으로 커졌습니다. 이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인재창조원의 서포트에 눈 여겨 보게 되었고, POSCO 주관의 취업 경쟁력과 실무역량을 향상의 주 목적인 포스코 기업실무형 취업교육 11월 교육생 모집의 포스터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 당시, 기업의 실질적인 부분까지 다루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였고, 나 혼자가 아닌 다같이, 그리고 각자의 방향은 다를 수도 있지만, 준비과정에서 있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한다면 도움이 배로 되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특히, 모의면접과정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시켜 인성, 직무 그리고 PT 현업 면접에서도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만약 저 또한, 포스코 취업아카데미와 인연을 맺는다면, 부족함을 메꾸고, 멘토 코칭을 통해 일생일대 한 번 뿐인 취업 준비를 열심히가 아닌 제대로 할 수 있겠다, 그런 시간들 또한 특별해질 것 같다는 기대감으로 의심의 여지없이, 포항11기 교육생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 전공자 그리고 방향성이 다른 30명이 만나, 취업이라는 1개의 꿈이라는 매듭을 지어 나갈 수 있을 거란 호기심이 매번 저를 상기시켰고, 저의 영향력 또한 선하고 긍정적으로 행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포항11기 교육생으로 발탁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두 배로 치솟았습니다.

  

# 30분 일찍 도착하는 교육생 

같은 교육생 신분이기는 했지만, 저는 매일 30분 일찍 먼저 교육장에 도착해서 그날 일정을 사전 점검하고 교육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또 부족한 부분이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멘토에게 즉시 즉각 질문하여 교육을 받고 의문점을 해결하여, 팀원들에게 바로 공유하였습니다. 그런 제 부지런함의 배경에는 절실함, 그리고 그 절실함에는 5조라는 팀, 그 팀의 일원인 저, 그 팀의 조장인 저 자신이라는 책임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절실함이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무 대책도 없이 사회에 던져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3. 교육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작성해 주십시오.

 

[ 수치화된 데이터베이스에 충실하자! ] 

기업 경영 시뮬레이션 체험 중 2분기 국가별 타겟팅 방식을 선정하는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언제나 수치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흐름에 따라 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편입니다. 학부시절, 팀 프로젝트, 해외봉사활동, 창업경진대회준비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가는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여러 종류의 갈등 상황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던 것은 기본 숫자 데이터베이스에 충실하여 상대방을 설득한 경우였습니다.

 

2분기 국가별 타겟팅 방식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2가지의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1) COO : 2교대와 정규생산설비 추가를 통한 중국 집중공략 

(2) CMO : 공장 발주량 증가와 유통매장 신설을 통한 미국 집중공략

 

당시, CEO로서 두 의견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먼저 각 의견과 논거를 준비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발표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GDP, 환율 수치 데이터에 근거한 숫자를 포함한 문장을 구성하여 각 의견의 신뢰성을 높이자고 하였습니다. 특히, 서로의 입장이 되었다고 가정한 후, 미처 고려하지 못한 부분을 이해하고 공감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이를 근거로 '중국보다는 안정적인 미국을 타겟하여, 정규와 2교대 생산설비를 다량 추가한 후, 유통매장을 2배로 늘리자'는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이후, 1분기보다 4배의 생산량이 급증해 좋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시뮬레이션 수행할 당시처럼, '조직에서 맡을 프로젝트는 한 명의 플레이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팀으로 이뤄진 세트 플레이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다'의 철칙을 명심하겠습니다. 또한, 스태츠칩팩코리아 IE팀에서도 시뮬레이션 경험을 재생산 해내어, 동료의 의견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수치화된 기본 데이터에 충실하여 모두가 이해하는 합의안을 제시하겠습니다.

 

 

 

4. 취업아카데미 교육 전반에서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된 활동 및 내용은 무엇입니까?

 

6인 1조의 팀과, 1명의 디자인씽킹 코치로 이루어져 '흡연장 청결 개선을 통한 환경미화원의 청소서비스 향상'의 주제로 한 기업 실무형 프로젝트가 가장 큰 기억이자 도움이 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1+6=7 No. 1+6=10 YES! ]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에서 선발된 '포항11기 기업실무형 프로젝트'의 '5조 팀장'을 맡아 협업에 대한 가치와 효과를 몸소 깨닫았습니다. 14일간의 프로젝트를 1명의 디자인씽킹 코치와 6명의 팀원으로 이루어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7명의 어울림에 힘써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교육에 바로 임하는 것이 아닌, 팀원들의 특징과 분위기를 고려해 역할을 분담하였고, 코치님과의 식사 그리고 꾸준한 질문과 피드백시간을 가짐으로써 단지 1+6의 합이 7이 아닌 10이상의 효과를 발휘하기로 하였습니다.  

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역할로 분배하였다면, 아이디어 회의 및 선정 시간에는 '디딤돌 차트'기법으로 아이디어를 수기로 작성하고 말로 직접 내뱉어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큰 동작과 몸짓을 활용하며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팀의 하모니가 잘 어우러졌습니다. 1차 피드백 당일 5팀 중 2등의 현장 반응을 얻었습니다. 혼자였다면 얻지 못했을 협력의 가치를 알았기에 1등보다 더욱 가치 있는 2등이었습니다.

취업아카데미 기간 동안 느낀 현장감을 토대로 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여러 사람들과 의견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어 업무효율을 높이는 인재로 거듭나 보이겠습니다.

 

 

 

[ 가는 곳 마다 주인이 되자! ] 

포스코 취업아카데미에서 6인 1조로 '흡연장 청결 개선을 통한 환경미화원의 청소서비스 향상'의 주제로 기업 실무형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기관 탐방 및 인터뷰를 통해 흡연장을 혼자 관리해야 하는 환경미화원의 불편함과 담배꽁초의 분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환경미화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시제품 제작을 위해 청소프로세스가 개선되는 확실한 컨셉이 가미된 재떨이 통 구조변경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그 결과, 맷돌의 회전형을 이용해 담배꽁초가 자동으로 분리되는 구조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부가적인 청소도구가 필요하지 않으며 흡연자들의 셀프청소가 용이하다는 현장 Test반응으로 선정되어 과제수행 최우수상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문제라고 인식되는 쟁점을 문제로 두지 않고, 그 문제에 대한 애착과 주인의식이 있어야만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모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IE팀 신입사원"에 대한 투철한 주인의식으로 무한 추구해 나가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5. 본인만의 취업 성공 전략을 작성해 주십시오.

 

[ 100개 지원서의 주인공 ]  

19년도 하반기 20여개, 20년도 상반기 80개 이상의 서류 전형을 준비하며 총 100개 이상의 서류를 지원한 장본인입니다. 무작정 서류를 쓰기 시작한 19년 하반기를 이례로, 20년도 상반기 대졸 공채 시즌 전, 대학 학부시절 경험정리/경험을 통해 키운 역량/역량으로 회사에 일조할 수 있는 부분 총 3파트로 나누어 일렬히 정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기업분석에 있어 DART, CEO스코어데일리, 취업카페, 현직자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분석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현직자인터뷰를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 기업에서 사용하는 현직자 용어를 습득하여, 지원서작성에 있어 최대한 녹여내려고 하였습니다.  

Instagram, Facebook, 기업에서 운영하는 채용관련 블로그 만큼 매력적인 기업분석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 반도체 기업들은 블로그와 Facebook page를 통해 Job Café, Dorm Tour 등 취준생들은 위한 참여모집공고를 올립니다. 이런 기회에 참여한 저는(Job Café : 램리서치코리아, Dorm Tour : 한국타이어) HR, 현직자들을 직접 만나 채용전형과 기업에 있어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었고, 서류준비에 있어 다각화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생각의 차이가 새로운 환경을 만들다 ]  

동일한 회사에 다양한 직무로 여러 번 지원하다 보면, 서합하는 직무가 있었고, 반면 서탈하는 직무로 나뉘었습니다. 이럴 때마다, HR의 입장이 되어 '내가 서류에서 어떠한 부분을 어필하려고 노력했는지'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미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에게 서류에 있어 피드백을 받고, 1)두괄식, 2)간결/명료, 3)직무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2번이상 서탈한 기업에 재지원에 있어, 기존의 내용에서 벗어나 신선한 소재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작성하였습니다.

 

 

[ 비록 더디더라도 그 때를 기다려라. ] 

 

반드시 오고야 만다. 늦어지지 않을 것이다.

1년간의 취준생활(서류/인적성/면접)동안 위의 문구의 마음속에 새겼던 탓에, 슬럼프를 견뎌낼 수 있었으며, 다수의 최종면접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취준생활만큼 '나'에게 오로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직무에 종사하여 어떤 산업에 첫발을 내딛고 싶을지, 그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유일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최종 면접에 갈 때마다, 진정성 있는 모습 그리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 톤 2가지를 기본 전제하에, 기업매출, 최근행보, 주력하는 아이템 등 (숫자)를 활용해 두괄식으로 대답하였습니다. 압박면접, 영어질문을 받을 시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위기 대처해 나가는 연습을 한다면, 면접 시 준비한 대답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 나에게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란?

 

" I'm prepared person. " 

" I'm prepared person. " 제가 정의하는 포스코 취업아카데미입니다. 또 지금의 저를 설명하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는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의 말을 신뢰하게 되면서부터 저는 이 문장을 자주 떠올립니다. 돌아보면,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학부 졸업 후, 사회라는 큰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저에게 불안감과 막막함을 덜어준 준비운동과 같은 것이었으며, 꿈을 향해 앞으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 발판이었습니다. 135시간, 3주간의 여정에서의 6명의 조원의 팀장으로서, 30명의 동료원들 중 일원으로서 구성원으로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고민하며 배움의 길을 걸었습니다. 특히, 조직의 일원으로서 맡게 되는 책임감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흐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사고하는 유연성 등의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하는 능력과 요건이 무엇인지 몸소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 I'm prepared person " 준비하는 사람만이 기회를 잡고, 자신의 길을 온전히 걸어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포스코 취업아카데미교육을 수료 후 1년이 지난 지금, 저는 대학이라는 품을 떠나 큰 사회로 뛰어 들어온 것이 결코 두렵거나 막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루하루가 기대되고 즐겁습니다. 스스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교육을 받고, 팀원들과 동거동락하며 한 단계의 과제를 수행해 나갈 때 처럼 치열한 회사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스태츠칩팩코리아 IE팀 Test/Bumping 신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지금, 그토록 바라던 반도체 현업인의 꿈은 이뤘지만 사실 아직도 부족하고 배워야 할 점은 많습니다. 그 부족함을 채우고 더 깊게 공부하기 위해 방진복을 입고 생산line에 직접 들어가 장비현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늘어나는 반도체 수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기본 공정, 산업, 실무 지식들을 배우고 접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는 말이 있듯이 저는 여전히 욕심쟁이 입니다. 따라서 ' 즉시즉각 변화하는 비컨택트 22세기에는 내가 plan한 Capa가 자사의 순이익의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테스트 엔지니어를 아우르는 박식한 현업지식으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에 한 획을 그어보자 !'라는 또 하나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오늘도 취업교육에 임하던 그때를 떠올리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중얼거리며 주문을 겁니다. 매일의 꿈을 꾸어보자. 꿈을 위해 나아가는 청춘이 되자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주력을 이끄는 반도체인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