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포스코가 청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사회문제 해결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시민 포스코는
    취업 아카데미, 청년 AIㆍBigData 아카데미,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ㆍ창업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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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드림 소식

취ㆍ창업 합격 수기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취업수기공모전 우수작>

작성자
관*자
작성일
2021.06.10.
첨부파일
조회수
2,862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9년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포항 6차 과정을 수료한 손OO 입니다

해당 교육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취업준비를 하였고,현재 DL E&C(舊 대림산업)의 경영기획팀에서 Data 분석 및 신사업 조사, 수주 실적 집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경험했던 실무과제와 습득했던 여러 지식들이, 이후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시스템 설계 및 분석연구원을 거쳐 현 직장에 합격할 때 큰 힘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지금 적고 있는 이 답변들이 앞으로 참석할 교육생분들과 아카데미를 준비하시는 포스코 실무진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2. 취업아카데미 지원경로와 지원동기를 작성해 주십시오.

 

취업아카데미는 당사의 '포스코 포유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독취사, 자소설 닷컴 등 취업 및 구직사이트에도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으나 제가 지원할 당시에는 위 구직사이트에서 확인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아카데미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술된 정보를 읽으면서 지원을 결심했으며, 그 이유는 문제 해결방법론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실무과제까지 수행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업과 관련된 문제를 직면하고 이를 풀어나가는 경험을 한다면 어떤 일을 해야 될지 더 명확해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으며, 그 과정에서 능동적인 태도와 협업하는 방식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교육기간과 겹치던 산업안전기사 시험을 다음으로 미루고, 해당 아카데미에 집중하여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어떤 마인드로 기업과 직무에 임할 것인지를 얻고자 하였습니다.

 

 

 

3. 교육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작성해 주십시오.

 

2주간 기업실무과제를 수행하던 중팀원 2명이 격주로 이탈했던 상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당시, 저는 61팀 중 리더를 맡아 '버스터미널의 이용객 편의시설 개선방안' 과제수행 범위 설정 및 시제품 제작을 담당했습니다. 그런데 과제수행 기간 중 팀원 2명이 각각 타기업 정규직과 인턴에 합격을 하였습니다첫번째 현장조사까지 진행한 상태였으며, 이후 남은 4명에서 여러과정(2차 현장조사, 고객여정맵, 페르소나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인원 대비 작업량이 많은 상황이었지만, 코치님과 실무진들의 명확한 방향성 제시와 소수일 때 더 발휘할 수 있었던 팀워크 덕분에 목표했던 결과물을 산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 팀이 특히 노력했던 점은 기민한 회의였습니다. 타 팀보다 인원 수가 적은 만큼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했으며, 그 때 고안했던 것이 매일 작업 시작전과 마친 뒤 15분간 회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작 전에는 당일 업무에 대한 목표와 방향성을 복기했습니다. 맡은 일의 목적을 잊어버리지 않을 때 기대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무 마감 뒤 15분의 회의에서는 당일 진행한 일의 달성도를 확인하고 피드백 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알고 다음 단계를 올바르게 설정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처럼 팀원이 중도 이탈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재를 탓하기보다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려고 모두 노력한 끝에 목표했던 결과와 팀원 간의 추억 모두를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취업아카데미 교육 전반에서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된 활동 및 내용은 무엇입니까?

 

디자인씽킹 바탕의 팀프로젝트를 수행했던 경험, 이것이 취업은 물론이며, 이후 살아가는 삶 속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디자인씽킹을 수동적으로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닌, 실무과제를 수행하면서 일상 속 타인을 고객으로 생각하고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왜 이러한 접근과 방법론이 필요한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디자인씽킹-팀프로젝트'의 경험은 많은 상황에 응용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까지도 나타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는 이것을 읽는 인사담당자를 고객이라고 생각했으며, 면접을 볼 때는 면접관을 '나의 고객'이라고 여겼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곧 제 고객이 정말 원하는 니즈가 무엇인지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이는 곧 합격과 성과 등의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정리하여, 가장 도움이 된 활동은 '디자인 씽킹을 끊임없이 적용하여 팀프로젝트를 수행한 과정' 입니다. 

 

 

 

 

5. 본인만의 취업 성공 전략을 작성해 주십시오.

 

1. 서류전형(자소서) : ''라는 사람에 대하여 줄글부터 키워드까지 차근차근 정리하였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화를 할 수 있어야 내가 누구인지, 나의 강약점은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상대방(인사담당자 또는 면접관)에게 ''를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를 최대한 객관화 하려고 노력했고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로 자소서를 작성한 결과, 40개의 서류 중 27개의 기업에서 서류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세스 : 나의 강점에 대하여 줄글로 서술(글자 제한 없음) 1차 요약(글자수 1000) 2차 요약(글자수 500)  한 문장으로 요약( 최종 문장 : 내 강점은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흡수하고 응용하는 능력이다 ) → 재직중인 선배, 지인, 부모님 등에게 자소서 보여드리며 느낀 점 요청 → 피드백 받은 후 다시 수정

 

2. 인적성 준비: 시간 제한과 오답노트를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 저는 인턴과 취업을 병행하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했으며, 많은 교재를 1번씩 풀기보단 1,2개의 교재를 여러 번 푸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1) 시간제한 : 틈새 시간에 문제를 풀더라도 타이머를 활용하여 시간 제한을 설정하고 풀었습니다. 문제에 임할 때 긴장도와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2) 오답노트는 꼭 활용하였습니다오답만 모은 노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틀린 문제를 3번 이상 풀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언어를 제외한 수리, 추리, 공간지각 등은 이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와 유사한 유형도 틀릴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여유로우시다면, 많이 푸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오답노트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3. 면접준비과정 : 자소서에 썼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숙지하되, 글자를 외우기보단 자소서에 서술했던 경험에 대하여 다시 곱씹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경험하였고 그것을 면접관들에게 들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조금 더 매끄럽게 전달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노력했으며, 현 직장 및 대기업 P, S사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 1. 자소서의 '프로세스'와 같이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21분→30초→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시간이 있을 때마다, 여유로울 때마다 입밖으로 또는 맘속으로 되뇌었습니다.  

2) 본인이 느꼈을 때, 1) 과정을 충분히 연습했다면 본인을 '잘 아는 사람''잘 모르는 사람'에게 모의면접을 요청하거나 면접스터디 같은 모임을 만들어 연습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같이 취준하는 친구들', '현직에 들어가신 지 얼마 되지 않으신 선배분들', '부모님 및 사촌지인', '교내 면접스터디(아에 모르는 분들)'과 함께 모의면접을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피드백을 받으면서 제 이야기를 다듬었습니다

3) 면접을 본 뒤 본인과 타인이 받은 면접질문, 면접장 및 면접관의 분위기 등 복기할 수 있는 내용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복기하였습니다. 면접을 준비함에 있어 실전경험은 그 어떤 백데이터보다 귀중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복기하고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잘한 점, 잘하지 못한 점을 나눠보고 피드백하여 제 이야기를 더 제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4. 준비한 스펙: 너무나 많이 아시고 들으셨겠지만, 하고자 하는 직무와 관련된 스펙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왜 이 활동, 이 스펙을 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한 면접관들 및 현업의 실무진들은 "내가 왜 이 대회에 나갔고, 왜 이런 데이터를 분석했는지" 에 대한 목적과 이유가 명확해야 의미있는 스펙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산업공학 심화전공이었고 현장에서 통계 기반의 Data 분석을 통해 드러나지 않은 가치들을 찾아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부생때부터 관련 연구실 및 여러 대회자격증 등에 도전하며 Data 분석 직무와 직,간접적인 경험을 쌓으려고 노력했었고 그 과정에서 스토리가 있는 스펙을 쌓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5. 슬럼프 극복 방법: 참..이건 어떤 명확한 답이 없습니다만저 같은 경우는 헬스와 축구가 취미라, 힘들때나 슬럼프가 올 때면 공원에서 미친듯이 달리거나 헬스장에서 2시간 이상 운동하며 풀었습니다. 자소서가 잘 써지지 않거나 인적성문제가 너무 풀기 싫을 때, 지금 내가 이 공부를 하고 글을 쓴다고 될까 라는 생각이 들 때면 항상 달리고 운동하면서 떨쳐내려고 노력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슬럼프가 남아있을 때는 동네 친구들과 술 한잔하거나 주말 하루동안 취준과 전혀 상관없는 활동(영화를 보든, 운동을 하든,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든)을 하며 이겨냈었습니다. 슬럼프가 온다는 것은 그 시점까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노력을 한 것이기에 절대 본인이 부족하거나 잘못해서 오는 것이 아니며, 혹여 슬럼프가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6. 취업 노하우: 노하우라고 하기도 부끄럽지만.. 많이 움직였었습니다. 제가 일하고 싶은 직무과 관련된 박람회나 컨퍼런스도 참가해보고, 직무와 관련된 대회가 있으면 결과물을 다 만들어내지 못하더라도 참가해보면서 조금이라도 제가 준비했던 것, 그리고 저라는 사람과 현업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해왔던 고민들이 차츰차츰 쌓여 방향성이 생기고, 이로부터 조금씩 더 준비한 결과 취업할 수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6. 나에게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란?

 

우물 안의 개구리를 꺼내 준 장본인

 

이전에는 정량적인 데이터나 자료, 이론에만 집중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면, 아카데미 이후에는 이 문제를 직면한 '고객'은 누구이며 그들의 잠재적 니즈가 무엇인지를 가장 먼저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어떠한 문제가 발생한 상황만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는 크고 작은 이슈에 접근할 때도 고객 관점의 마인드로 다가가는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 시대에 지속가능경영, 상생 등을 외치는 기업은 정말 다양한 곳에 존재합니다. 이에 비해 상생 이라는 가치를 사회 구성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움직이는 기업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움직이는 기업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하며, 당사의 이러한 활동이 국가 및 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관점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가져가는 포스코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